화정 와플칸 콘치즈와플 드디어 맛보다

화정와플칸 다녀왔다.
사실 다녀온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에 콘치즈와플을 계기로 글쓰게됐다.

와플칸 화정점 : 네이버

와플칸 화정점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반(주말 10시부터)



일단 콘치즈와플이랑 아이스크림 와플은 포장이 안되는 친구들이다...!

콘치즈 와플 치즈가 굳어서 맛이 떨어져요!

라고합디다.

그래서 난 포장말구 매장에서 먹구갔다.
참고로 테이블 2개였나 3개였나...?

다행히 사람이 0이라 코로나는 덜걱정되었다.
(사장님 주머니 사정은 좀 걱정되었다.)
(사실 제일 쓸데없는 고민일지도 모른다. )

대기하는중 찍은사진, 와플이 근엄하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뒤
콘치즈와플이 등장했다.
(조리는 다른와플에 비해 약간 더 오래걸리는 듯하다. )

맛은 보이는 재료 그대로 맛이난다...!
치즈 옥수수 아몬드 그리고 달달한 시럽

한가지...! 난 술안주 콘치즈맛을 상상했는데
의외로 마요네즈가 안들어가는거 같았다..!
꾸덕보다는 깔끔한 맛이다.

그리고 와플이 완전 바삭했다. 시럽이 눌러붙은느낌이 좋았다.


총평: 달달 짭잘 그리고 옥수수가 씹히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 그리고 빠싹하다



색다른 와플이라 츄라이해볼만하다. 다른 짭잘한 와플도 나오면 좋겠다.



++++
3달전에 초코랑 사과와플을 먹고 후기를 안적었었는데.... 그건사실 그땐 별로였기 때문이다.

와플이 눅눅했고 질겼다.
완전 밥먹는느낌......



근데 알고보니 그때 와플을 시간차를 두고 먹어서 눅눅해진건 아닌가 싶다.




그래. 딴건모르더라도 콘치즈와플은 먹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