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낮야경 (+트라이보울, 인하대, 지랄닭발)
친구들과 날씨좋은 날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사실 우리는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실은 송도에 바다뷰카페가 거의 없다. 꿩대신 닭으로 그 유명한 쉔트뤌 퐠을 추석 당일에 다녀왔다. 센트럴파크를 사이에 두고 높은 빌딩들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위치해있었다. 마치 미국 센트럴 파크의 냄새가 날랑말랑한다. 참고로 필자는 미국 뉴욕의 ..는 커녕 미국 근처도 못가본 토종 한국인이다. 포스코 건물 모양을 한 더위사냥도 있었다. 그 옆으론 많은 사람들이 보트들을 타고 계셨다. 저 보트에 대해 얘기하자면... 가족보트, 문보트, 투명보트, 카악?카누?카약? 머시기들이 있었는데,정말 치사하게도커플할인이 존재해서 커플이 탄다면 더 저렴했다. 정말 좋은 이벤트다. 정말 분하다. 그리고 코리아 답게, 한옥들도 있었다. 저녁..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