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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꺼

숙원이였던 새우소금구이 드디어 해먹다...!

by kanuu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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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새우꿔먹기
요즘 새우가 철이라고 한 5번은 들은거같다.
난 첫번째 얘기를 듣자마자, 내 맘 위시리스트에 등록해놨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생일선물사려고 11번가 들어갔다가,
활새우 소금구이를 먹기로 정했다.




보통 오프라인시세는 활새우 1kg에 2만5천~4만원 사이를 형성하고 있는데....!

발품팔기도 귀찮고,
인터넷이 싸고, 후기도 좋아서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아래참고...!


그래서 11길에서 3키로에 6만2천에샀다.

날짜를 16일 금요일에 배송시작으로 골라서 17일 토요일에 배송왔다.




박스사진



생각보다 왕많다.

손질한 새우다.

손질할땐 무심하게 새우 가운데를 찌르고 위로 당겨서 내장을 뺀다.
은근 힐링된다. 내 몸의 더러운게 정화되는 느낌...?
그리고 쭈실만한 물총들을 잘라준다. 머리부분 꼬리부분에 하나씩있다.


똥을 열심히 뺀 결과 새우살들이 튀나왔다.

새우에겐 미안하지만 , 징그럽다.




그러고 소금위에 가지런히 테트리스를 한다.

뚜껑닫고 5분정도 기다렸다가 뒤집는다.



짜란 완성~~!~~!!!!!!

사실 한 5판째 먹은거라 소금색이 저렇다.



자랑할라구 깐거도 찍어보았다.

후후.... 지금은 새우를 봐도 감흥없다.


새우껍질이다.


저러고 새우가 좀 물려서 새우라면을 해먹었다.
그러고도 새우가 남았다.

소금구이가 엄청맛있었다. 간만이라그런지 배로 감동이였다.
그치만 새우.... 너무 빨리질린다.
생각해보면 한사람당 10개도 안먹은건데...!!




아참
머리는 따로 빼놨다.
튀겨먹을라했는데
질려서 못먹었다.



1년치 새우 다먹었다 꺼억🦐🦐🦐

인터넷에서 시켜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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