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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엄청난 배려 덕분에 저녁 2차는 연어초밥을 먹기로 했다. (친구야 사랑해...(질척))
사실 눈치챘겠지만 제리다.
------------(인트로는 동생이 대필해줬다. )-------------
패키징 디자인에 있는 물고기의 눈이 공허해 보인다.
마치 이 초밥이 진짜같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처럼 보인다.
보기에는 제법 그럴듯 하다. 과연 맛도 연어초밥과 같을까?
저 연어의 눈빛을 뒤로 한 채 패키지를 뜯어보았다.
(정말 논리의 끝이다. 반박할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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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 스타일의 연어초밥이다.
연어모양이지만 혁신적이게도 돼지고기가 함유되어있다.
여튼간에 포장을 뜯어보았다.
아주 싱싱하다. 빤짝거린다.
는 사실 비닐이다.
비닐을 벗기면 아래 모습이다.
초밥 1ps다.
연어에 비해 밥의 양이 너무 많다.
요즘은 연어가 두꺼운게 대세인데...(쩝)
는 무슨.
입에 넣자마자 바로 연어부분이 적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맛은.... 재.미.있.다. ㅎ
하하
연어는 딸기 사과...? 화장품..? 그런그런 향긋한 맛이다.
마쉬멜로는 마쉬멜로다.
같이 먹으면... 굳이 그래야 하나 싶다.ㅎ.ㅎ.ㅎ.ㅎ.ㅎ.ㅎ.
못 먹을 맛은 아니다.
아쉽게도 와사비는 없다.
역시 가스레인지 행이다.
마쉬멜로는 지져먹는게 국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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