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맛집] 이가네 칼국수 (과음과 동시에 해장이 가능한 곳)(+메뉴판)

이가네칼국수

메뉴 : 칼국수, 막걸리, 만두, 각종 전, 보쌈...

영업시간 평일: 11시~ 20:30분 (주말, 공휴일은 휴무)

 

http://naver.me/xVl3313h

 

이가네칼국수 : 네이버

 

 

회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막상 파워...아니 허접 블로거인 난 가보지 못한 곳이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동기랑 월요일에 즉흥적으로 가게됐다. (월요일 부터...!)

 

 

월요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다. 한 4 테이블에 사람이 있었나..?

 

굳이 말하자면, 그 중 세 테이블이 회사 동기들이였다 ! ! !

(다 여기로 몰려들었다. 왠진 모르겠다. 먹을곳이 그렇게 없는건가..!)

 

 

 

 

 

메뉴판이다. 

잊고 있다가 칼국수 먹자마자 찍었다.... 

 

 

 

우린 이 중 김치전이랑 바지락칼국수 (1인분)을 시켰다. 

 

나중에 듣고 보니 보쌈도 맛있다구 한다. 

 

 

 

 

 

계란찜이 나왔다. 

 

김치전 ? ㄴㄴ 계란찜 ! ㅇㅇ

사실 위 사진에서의 주인공은 김치전이 아니라 계란찜이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친구인데 기특하게도 메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아주 촉촉한 계란찜인데, 계란은 부드럽고 국물은 깊었다.  

 

 

 

 

추가로 서브인 김치전을 말하자면....

 

....맛이 아주 평범한 김치전이다.

 

 

 

 

 

 

먹다가 찍었다...ㅎㅎ 요즘 초심을 잃었다. (사실 초심도 비슷하다)

그 다음에 칼국수가 나왔는데...

 

뒤늦게 나온 이유가 있었다. 바로 해장을 위한것!

 

국물이 깊다.

 

 

 

난 물론 과음을 하진 않았지만...ㅎㅎ..

 

술을 한창 마시던 시절에 여기 왔다면, 그냥 여기 막걸리 다 죽었다.

 

빈통으로 만들어버릴테다. 그러고 나도 죽었겠지

 

 

 

 

 

정말 또 가고 싶다. 따땃한 국물 ㅠㅠ쵝오다. 

 

양도 1인분인데 되게 많게 느껴졌다. 

 

칼국수 면 굵기도 적당했다. 

 

 

 

 

 

거기서 만난 동기는 얼굴이 익은 상태로 가버렸다. 

 

아! 그리고 여기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는데, 다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양말 빵꾸 조심하길바란다. 

 

 

 

난 다음에 또 갈 예정이다. 

 

칼국수에 국룰인 왕만두를 안먹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