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청 뒤에 쥬시쪽 라인에 라본느 크루아상이라는 빵집이 새로 오픈했다.
파주에 라본느베이커리라고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 그 빵집의 분점이다. 라우겐이 유명하다한다.
화정점은 크루아상만 조그마하게 하는거같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가게이름만 보면 크로아상이 메인인거같지만......
속았지?!
알고보니 쿠키 스콘 케이크 파티용품 다 판다!
메인은 역시 크루아상이다.
가격대는 2800~4000원까지 다양하다.
종류도 많다.
뺑오쇼콜라
아몬드 크로아상
초코 크루아상
라우겐 크로아상
스네일
라본느 데니쉬
등
※※※※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크로아상 크루아상을 혼용하면서 적고있었다.
뭐가 맞느냐...
......
croissant ....
...
바로 크로이즈싼트다.
사실 뻥이다. 영어로 읽었다.
불어로 크로/루아상이다.
실제 불어로는 콰송~콰상에 가깝다한다(출처: 나무위키)
※※※※
콰송콰상...
오른편엔 커피, 초, 스콘, 갈릭번을 판다.
왼편엔 케잌들이 진열되어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커피도 판다.
아메카노 카페라떼 아이스티 우유 도 판다.
배민도 배달된다.
크루아상 위주로 사먹었다.
굵은 소금이 뿌려져있어서 단짠느낌이다.
그렇다고 단편은 아니다. (장편도.... 하하..... )
라우겐이란
수산화나트륨을 바른후 굽는거라한다.
옛날엔 독일에서 빵을 양잿물에 담갔다가 구웠다한다.
우리가 김치에 진심이듯,
독일인....그분들도 빵에 진심이다.
그래서인지 겉표면이 바삭하고 쌉싸름하다. 마치 조금 탄거같은 느낌을 준다.
기본 크로아상이다.
스네일이란 크로아상이다.
개인적으론 이게 젤 버터향이 많이 느껴지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중간중간엔 크렌베리도 들어있어서 재밌다.
칼로리는 장담못한다.
빵을 6종류나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다. (크숑카샹, 깜빠뉴 강추)
전체적으로 빵을 잘하는 다재다능한 베이커리 느낌이다.
담엔 스콘을 부시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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