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게시판에서 탕수육 장발장으로 유명했었던...
'깡우동' 에 갔다왔다.
이런 핫한곳이 남양에도 생기다니,,,, 남양 항상 발전하는 모습 좋아
위치는 화성 뉴타운 시내에 '초장집' 앞이다.
카카오에 검색하면 안나오고 네이버지도에 검색해야 나온다.
깡우동 화성시청점
주소 : 경기 화성시 남양읍 역골로 12 103호
영업시간 : 매일
지도 :
깡우동 화성시청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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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다음은 메뉴판이다.
우동가격이 합리적인편이다.
우린 4명이서 2차로 갔으므로 대표 메뉴인
어묵우동 9500원
탕수육 15000원
두 개를 시켰다.
맵기도 선택가능한데, 중간맛으로 시켰다.
여기 가본 맛잘알 인싸 친구가 만두도 검나 맛있다고 했는데, 배에 공간을 안타깝게 못만들어와서 포기했다.
내부는 위 사진처럼 완전 깔끔하다.
문제가 있다면... 너무 깔끔한 나머지 의자랑 바닥이랑 끌릴때 소름끼치는 소리가 난다.
바로~! 칠판 손톱으로 긁으면 나는 소리~!~!
깜짝 깜짝 놀라긴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윤기가 사라져서 그런소리가 덜나지않을까라고 긍정필터 ON
셀프로다가 단무지랑 김치도 먹을 수 있다.
여기 숫가락, 젓가락, 상... 진짜 다 빤짝거린다.
잘못찍었다간 얼굴이 비춰져서 초상권 침해당하기 쉽다.
드디어 등장한 깡우동 대표메뉴(?!) 어묵우동 중간만 9500원
우동같지않게 면이 엄청나게 얇다.
일본식 우동이 아니라 중국식 우동느낌.
이거 국물이 생각보다 없다. 진짜 식사다. 점심에 와도 좋을듯.
진짜 최고는 탕수육이다.
옆테이블에서 뺏어먹을만한 탕수육맛이다.
고기 검나 두툼하다. 그리고 겉은 완전 바삭하다. 튀김옷도 적당하다.
탕슉은 제대로 먹을라면 가격도 2만 3만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 먹기 힘들었는데 여긴 15000원!!! 최고,,
탕수육 사진은 제대로 찍지도 못했다.
왜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취해있었던것 같다^_____^
진짜 2차로 가기 좋고, 배고플때가기도 좋다.
탕수육 먹으러 또간다 ㄹㅇ.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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