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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시장회집 후기
kanuu
2020. 3.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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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왔다. 드디어.
사장님.. 내부..음식..TV 그대로였다.
원래라면 구석에 위치해있어서 생각보다 찾기어렵지만,
정작 본인은 눈치껏 사람들 들어가는 경로를 보고 쉽게 찾을수있었다.
들어갔더니 대기가 있었다. 조금 대기하고 금방 들어갔다
(영업시간은 마지막주문은 8시, 9시마감이다.)

메뉴판이다. 저렴하다.

기본찬에 꼴뚜기도있다.
우리는 3명이였는데, 알탕2인분, 아구찜소짜, 아구찜볶음밥을 먹었다.

역시 알탕이 제일 맛있었다. 곤이랑 이리가 많이들어있었다. 알들이 되게 부드러웠다. 회사주변 점심때 파는 폭퍽퍽한 알이랑은 달랐다.
그리고 오만둥이인지 미더덕인지인것도 들어있었다.
그 뜨거울때 먹으면 혀디는 그것이다.

아귀찜도 소짜임에도 푸짐했다.
나는 생선뼈를 발라먹기 귀찮아하는 특성이 있는데, 아귀는 뼈가 부드러워서 선호한다.
아 한가지 팁은 '아구찜'이아니라 '아귀찜'의 맞춤법이 맞다.

세명이서 딱 알맞게 먹을수있었다.
다음에또 방문할 예정이다. 못먹은 알튀김이 아른거린다. 그리고 알찜도...
뿐만아니라 여기 위치가 야경맛집이다. 오르막에 위치해있어 야경이 이쁘게보이며 바로 뒤에 남산타워도있다.
다음에 방문하면 남산도 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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