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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덕양구청 뒷쪽 인스타갬성을 가진 술집이다.
무려 친구의 어머니가 추천하신 맛집이다.
역시 블로그의 묘미는 머니머니해도 메뉴판이기때문에, 첫사진은 메뉴판이다.
사실 프로블로거들은 간판부터 찍지만, 나는 들어간 다음에 인상깊은곳이라면 사진을 찍기 때문에 간판은 없다.
술은 종류가 많다. 우리는 넷이서 심술 12도랑 대선이랑 테라를 마셨다.
여기의 특이점은 카스테라가 있다.
카스
테라....
점점 이런 개그가 늘고있다.
분위기는 옛날 경양식 느낌이다.
우연치않게도 같이간 친구가 미스터선샤인 드라마 팬이다.
여긴 비트물을 준다.
뉘앙스 스테끼 라지L를 시켰다.
(혹시 내 주변엔 모르는 사람이 존재해서 TMI를 하자면...스테끼랑 스테이크랑 같다.)
숙주가 매우 풍부했다. 스테이크가 되게 퍼즐처럼 잘 맞춰져있었지만, 맛은 퍽퍽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소스도 4가지나 됐다.
두번째 음식은 항정이와 쫄면들이다.
아는 맛있는 맛이였다.
마지막 음식은 이태리풍 바지락술찜이였다.
흠 이건 내스타일이 아니였다.
한국식이 더 좋다. 이태리풍이라 그런지 버터향이 강하게 났다. 되게 밋밋한 버섯스프같은 맛이였다.
국수를 추가해서 먹어서 다행이였다.
결론은 분위기 좋은 맛집이다. 고기를 잘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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